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토 카나에 (문단 편집) === 부진 === 이토 카나에의 부진은 늦어도 2015년부터 성덕들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한 성우계 이슈이다. 2011년에 [[나친적]], [[하나이로]] 등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커리어 하이에 도달했지만, 2012년부터 서서히 징조가 보이더니 2013년을 기점으로 심야애니 출연량이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특히 신작 애니에 레귤러로 기용되는 횟수가 대폭 감소했다. 신진 성우들이 매해 대대적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바닥임을 감안해도, [[하나자와 카나]], [[타케타츠 아야나]], [[토요사키 아키]] 같은 탑스타들이 크게 부럽지 않던 사람의 입지가 불과 1~2년 사이에 급속도로 무너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였다는 평이 나오는 것. 당장 비슷한 시기에 업계에서 부각되며 A급 인기성우로 정착했던 여타 동료들([[유우키 아오이]], [[키타무라 에리]], [[타케타츠 아야나]], [[토마츠 하루카]], [[토요사키 아키]], [[하나자와 카나]], [[하야미 사오리]], [[히카사 요코]] 등등.)은 이토 카나에와 달리 2010년대 내내 맹활약할 수 있었다. 그래도 심야 애니나 이에 연계된 이벤트 같은 부대 활동을 제외한 영역(예컨대 게임)에선 나름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었지만, 이쪽도 2016년부터 힘이 빠지고 있다. 게다가 가수 활동에서도 인지도에 걸맞지 않게 장기간 낮은 판매량을 유지하면서 상업성을 제대로 인정 받을 수 없었다. 이런 이유로 개인 명의 싱글은 2014년, 정규 앨범도 2015년 발매 이후 추가 소식이 안 들리고 있다. 콘서트, 개인 이벤트 같은 영업도 여러모로 소수 코어팬들을 위한 활동에 그치는 인상이다. 스캔들에 휩싸인 적도 없었고, 건강 이상 같이 신변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는 소문이 돈 적도 없기 때문에, 이토 카나에의 커리어가 하락한 이유에 대해 [[성우 덕후|성덕들]] 사이에서도 여러 설이 돌고 있다. 먼저 [[아오니 프로덕션]]의 매니지먼트 능력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있다. 예컨대 도쿄 스포츠가 성우계와 연이 있는 연예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http://alonestar.egloos.com/5321944|기사]](2015년 1월)를 보면, 몇몇 관계자들이 이토 카나에와 [[사토 사토미]]를 거론하며 "아오니는 신인일 때 열심히 푸쉬해 주고 나머지는 본인에게 맡기기 때문에 신인 푸쉬가 중단될 때부터 일이 팍 줄어든다"고 주장하는 구절이 나온다. "아오니가 방목형 매니지먼트를 한다"는 설은 성덕들 사이에서도 은근히 퍼져 있는 얘기이긴 하지만, 성우가 꾸준하게 역을 받으며 캐스팅 담당자들에게 가치를 인정을 받은 뒤라면, 성우 본인의 브랜드 파워만으로도 충분히 캐스팅 경쟁에서 어필할 수 있게 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당장 2014년을 평가하는 위의 기사에서 아오니의 방목형 영업을 증명하는 예로써 언급된 사토 사토미만 해도, 도리어 [[주문은 토끼입니까?(애니메이션 1기)|주문토끼]] 등으로 2014년도에 꽤나 선방한 상황이었다. 즉 '아오니의 방목형 영업' 하나만으로 이토 카나에의 부진을 설명할 순 없다는 지적. 이토 카나에의 능력이나 브랜드 가치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캐스팅 경쟁에서 밀리게 되었다는 추측도 있다. 대표적으로 이토 카나에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탄탄한 인맥을 만들지 못하면서 캐스팅 경쟁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얘기가 그중 하나. 그런데 이토 카나에의 성격(예컨대 4차원적이라느니 철이 덜 들었다느니 하는) 탓에 업계 관계자들과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주장을 하는 성덕들도 간혹 있지만, 이토 카나에의 실제 성격은 외부에서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성덕들이 가타부타하기가 힘들다. 가수 활동에 치중하며 연기 활동을 소홀히 하게 됐다는 얘기도 들린다. 하지만 연기와 가수 활동을 동시에 소화하며 오히려 시너지를 획득한 성우들이 워낙 많았다는 반론이 있다. 그리고 [[치스가 하루카]] 같은 사람들처럼 원래부터 가수 정체성이 강한 경우가 아니라면, 음반 관련 활동이 늘어난다 해도 더빙 활동도 꾸준하게 관리하는 모습이 성우들의 일반적인 전략이다. 게다가 이토 카나에는 음반을 팔려고 연기를 소홀히 했다기 보다는 역으로 캐스팅 경쟁에서 밀리면서 가수 쪽으로 활동 중점을 전환했다는 얘기까지 있다. 사실상 이 문제도 외부에선 선후관계를 확실히 밝혀내기 힘들다. 정리를 하면, '''성우 본인의 실력이나 흥행력과 상관 없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외부에서 알기 힘든 어떤 이유로 인해) 평판이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동시에 아오니의 방목형 영업 방침으로 인해 (특정 시점부터) 소속사 차원에서 캐스팅 과정에 적극 개입해 주지 못하면서 캐스팅 경쟁에서 급속도로 밀리게 되었다''' 정도를 추측해 볼 수 있다. 어쨌든 레귤러 연기는 기존 작품의 후속작(유이, 캐럿, 사텐 루이코 등)에서만 하고 있는 상황. 정말 안타까운 부분. 그런데 2024년 [[캐릭캐릭 체인지 2(가제)]]가 나와 인지도를 쌓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신의 대표 캐릭터인 [[히나모리 아무]]를 다시 한번 연기하게 되어 잘만 하면 흥행할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